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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장 '캔 반입' 8년만에 허용…일회용컵 저감 조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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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(KBO),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'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'을 맺었다.
협약에 따라 KBO와 각 구단은 올 시즌부터 '야구장에 캔 음료 반입을 금지하고 구장 내 편의점 등에서 캔 음료를 구매하면 내용물만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'을 폐기한다.
대신 야구장 내로 캔 음료 반입을 허용한다.
야구장 내 편의점 등에서 캔 음료를 구매하면 캔째로 제공할 뿐 아니라 야구장 밖에서 캔 음료를 사서 입장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.
http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3888650?sid=102
원래는 그라운드에 캔 던져서 금지되었던거라고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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